CUSTOMER CENTER

뉴스&이슈

(주)옴니벤트의 최근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제목 에너지·미세먼지·제습 모두 가능한 환기시스템 개발
작성자 관리자 2019-12-26 06:26:21 조회수 73


에너지 절감, 미세먼지 저감, 제습 기능을 모두 탑재한 똑똑한 환기장치가 나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25년형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축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제로에너지 건물로 건설돼야 한다. 제로에너지 건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로, 에너지절약형 환기시스템을 적용해야 한다.


조동우 건설연 녹색건축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절약형 열 회수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 겨울철 실내온도가 22℃, 외기온도가 0℃일 때 환기를 하면 시스템을 통해 외기온도가 약 18℃로 가열돼 실내로 들어온다. 난방에너지를 절감하고, 여름철에도 같은 원리로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연구팀은 1차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프리필터, 냄새를 잡아주는 탈취필터, 미세분진을 잡아주는 헤파필터를 조합해 미세먼지를 걸러내도록 했다.


미세먼지 청정화 능력과 유해가스제거 효율은 30㎡ 정도의 공간에서 공기청정기 수준으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성능을 보였다. 실제 주택 실험에서 초미세먼지 레벨을 90㎍/㎥에서 35㎍/㎥까지 낮추는데 약 30분이 소요됐다.


시스템은 습도가 높은 공간에서 제습하면 하루 10리터 정도를 제습할 수 있다. 환기가 필요한 공간만 선택적으로 환기시키고, 거주자의 생활방식에 따라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거주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공기청정과 제습은 실외기가 설치되는 발코니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실내에서 소음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계절, 공기질, 내·외부 온도 별 대응도 가능하다. 자동환기 모듈이 탑재해 센서가 감지한 데이터에 따라 자동 운전된다. 

조동우 선임연구위원은 “스마트 환기시스템은 최소의 에너지 소비로 최적의 실내 공기환경을 제공해 국민 거주환경의 질을 높여주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